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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선택의 기준 (개인적인) HP G10 245 821K5PA Amd Ryzen R7-7730U 예산 CPU 확장성 무

by didosae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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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PC업게는 대목을 준비합니다. 그것은 바로 입학시즌. 특히 대학교 입학을 하는 학생들이 새 노트북이나 PC를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을 잘 모르고 지내다가 조카가 대학원에 입학하면서 새 노트북을 추천해 달라고 해서 살펴 보면서 제가 노트북을 고르는 기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카 노트북을 추천해주고 살펴 본 후에 얼마 안있어서 제 딸이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데스크탑이 고장이 나서 노트북을 알아보면서 노트북 선택 기준이 다시 선명해졌습니다. 

이전에는 제가 노트북을 들고 다닐 일이 별로 없었고 작업을 영상작업 등을 했었어서 화면이 넓은 것을 선호 했습니다. 

하지만 따로 24인치 모니터를 책상에 두고 있다보니 화면 크고 무거운 노트북은 활용도에서 많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해서 노트북 선택 기준이 달라진 것입니다. 

PC 선택 기준도 좀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데스크탑이라고 하면 책꽃이 만한 본체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요즘 미니 PC가 다시 유행하고 SSD의 비용이 싸져서 미니 PC에 관심이 생깁니다. 

제가 노트북을 선택하는 기준은 네가지 입니다. 

1.예산

예산이 제일 중요하지요. 돈이 없는데 어떻게 좋은 노트북을 구매하겠습니까? 예산에 맞춰 사야 하지요. 하지만 노트북을 200백만원 이상 주고 살 이유는 딱히 없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노트북의 감가상가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기술발전이 그 만큼 빠르다라는 것입니다. 

제가 맥북에어 2013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맥북에어 2013은 벌써 11년이 지났지만 간단한 블로그 작업은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애플의 전원 관리 기술이 좋아서 한번도 베터리를 갈지 않았음에도 1시간 이상 베터리 사용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을 구매하서 10년이상 사용할 수 있다면 가성비를 제대로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얼마의 예산이든 선택 기준만 명확하면 중고로도 구매해서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에 예산은 40-50만원 정도면 될 꺼라고 생각됩니다. 

2. CPU 성능

피씨를 사용하다 보면서 느낀 점은 느린 피씨는 쓰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옛날 유머로 인터넷은 참을 이~인터넷이라는 말이 있었던 것은 이제는 참을 수 없는 장애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CPU가 빨라야 합니다. 게다가 노트북은 CPU를 교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구매해서 사용하면 노트북 망가질때까지 써야한다면 최고 사양의 CPU를 추천합니다. 

i3 시리즈의 속도는 제가 느끼기에는 너무 느립니다. 적어도 i5이상은 되어야 불편함이 조금 덜합니다. 

가능하다면 i7을 추천합니다. i9은 발열이 심해서 괜찮을지 조금은 주저됩니다. 

멀티태스킹에는 인텔 칩이 좋지만 단일 성능에 가성비를 따진다면 AMD 칩을 추천합니다. 

라이젠 7 시리즈는 가격도 착할 뿐 아니라 단일 성능으로 i7을 능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라이젠 7을 추천합니다.

3.확장성

노트북이지만 PC로서의 활용에 있어서 확장성은 필수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요즘 노트북은 SSD 슬롯이 1개 심지어 램도 온보드로 박혀 있고 램슬롯도 없는 노트북이 많습니다. 맥북에어 2013이 그렇습니다. 램이 온보드로 8G로 박혀 있고 램슬롯도 없어서 더이상의 확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SSD도 형식이 달라서 m.2 ssd를 사용하려면 젠더가 필요합니다. 

MSI 노트북을 사용하는데요. 싼맛에 샀지만 SSD 용량이 부족해서 추가해 보려고 분해를 해봤더니 SSD 슬롯이 하나 밖에 없어서 기존 SSD를 사용하지 못하고 교체를 해야 했습니다. 

HP G10 245는 흥미롭게도 SSD 슬롯이 두개입니다. 단, 한개는 짧은 SSD를 꽃도록 되어 있지만 그런 사이즈의 SSD를 구매하면 되니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램 슬롯도 2개나 되어서 램확장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4.무게

노트북은 어짜피 이동성입니다. 그래서 베터리도 강해야 하고 무게도 가벼워야 합니다. LG 그램도 1kg이 안된다고 해서 그램이라는 아이디어로 만들었는데, 실제로 만져 보니 정말 가벼워서 스마트폰이나 패드 사용하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요즘은 아에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고 패드로만 사용하는 학생들도 많으니 패드를 노트북 대신 사용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무게에는 화면 크키가 중요하니 14인치 이하로 선택하면 좋습니다. 제 노트북음 15.6인치인데, 화면이 크다 보니 무게 중심을 잡으려고 노트북 하판에 중심 추역할을 하는 쇳덩어리를 넣어 두었더군요. 무거워서 떼어 버렸더니 조금은 가벼워 졌습니다. 약 500g 정도의 무게 추가 있었습니다. 

hp 노트북 중에도 HDD 자리에 무게추를 넣어 둔 노트북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총평

피씨는 필수품입니다. 스마트폰이 좋아져서 모든 일을 다할 수도 있지만 늙어서 노안이 오면 작은 화면이 힘들 수 있습니다. 탭도 좋지만 윈도우 환경에 익숙해져 있어서 키보드와 마우스, 터치패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선택은 개인 취향이지만 기준을 정확히 해 놓으시면 선택에 후회가 없으 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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