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영어 일기 2022-8-5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대신 아들이 일찍 일어나서 먼저 아침 식사를 하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를 미용실에 데려다 줘야 했기에 아무것도 못먹고 옷만 입고 차를 태워 데려다 주었습니다.

아내는 아이들에게 점심을 맛있는 돈가스 먹이고 싶어했지만 아들은 라면을 먹어서 배가 부르다고 같이 가지 않습니다.

딸을 데려간 것은 딸이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거의 읽어서 반납하고 또 빌리려고 데리고 갔습니다.

아내를 데려다 주고 딸은 도서관에 데려다 주자 아내에게 연락이 옵니다.

예약이 잘못 되었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딸을 도서관에 두고 아내를 데리러 가서 아내를 태우고 도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딸이 책을 빌리고 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들은 피곤한지 누워서 자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깨워서 다시 설득을 해서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결국 못데리고 가서 셋만 나와서 돈가스집에 갔습니다.

하지만 12시 18분에 도착했음에도 돈가스집의 재료가 다 소진되서 더 받을 수 없다고해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번만 두번째입니다. 

고민하다가 아내와 딸과 함께 보배 반점으로 갔습니다. 

1. 점심식사

보배 반점에서 초계냉짬뽕과 잡채밥을 시켰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셋이서 먹었지만 아주 배가 부르게 먹었습니다. 

초계냉짬뽕은 시원하고 달콤하고 맛이 좋고 불고기잡채밥은 불맛이 들어있는 불고기와 잡채밥이 잘 어울려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배짬뽕은 밥을 무한리필로 제공을 합니다. 더 먹지는 않지만 한그릇 가져와서 짬뽕 국물에 말아먹으면 다른 산해진미보다 맛이 있습니다. 

잘 먹고 집으로 돌아오려다가 딸과 놀아줘야 해서 딸을 데리고 다이소에 갔습니다. 

1시간 여를 거기서 놀고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조카를 만났습니다. 서로 너무 놀랍고 반가워서 좋아하다가 집에 데려다 주고 마트에 들려서 아이스크림과 요구르트를 사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돌아와서 실내자전거를 타면서 한글로 영어와 한글로 중국어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시간되어 저녁식사하러 나갑니다. 

 

2.저녁식사

저녁식사는 작은처남형님이 우리 코로나로 고생했는데 위로하시느라 밥을 대접해주신다고 하셔서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 

장모님과 함꼐 식사 자리로 가서 맛있게 먹고 그 옆에 이디야 커피로 가서 팟빙수를 사서 디저트로 먹고 이야기 나누다 나섭니다. 

같은 지역에서 서로를 위하고 사는 귀한 가족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아내가 어머니 시원하게 입으실 원피스 사드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내일은 시험이 있어서 시험공부를 해야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