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를 알게 된 건 2년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내가 가보자고 해서 가봤는데, 지금까지 가본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없는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생각날 때, 1시간을 달려서 찾아가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도 강의 마치고 식사를 하려고 하려는데, 알토가 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고 찾아 갔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예약을 바로 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1.네이버 예약
예전에 찾아왔을 때와 달리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스마트하셔서 처음 찾아왔을 당시에도 식탁에 있는 큐알 코드로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가니까 테이블 키오스크가 있어서 테이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니까 더 편하더군요.
또 예전에는 전화를 하거나 문자로 예약을 했었는데, 이제 네이버 지도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해서 편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면 대표적인 것이 티맵이었습니다.
저도 참 오래 사용을 했었고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오류가 나오고 길을 헤메는 사건이 여러번 생기니까 신뢰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동시에 카카오 네비도 사용했는데 카카오 네비보다는 네이버 지도가 훨씬 사용하기가 편했고 그래서 사용빈도수가 많아지면서 네이버 지도 안에 있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보니 좋아서 사용하다보니 네이버 지도 예약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네이버 지도는 제가 여행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앱이 되어버렸습니다.
숙박을 하려도 네이버 지도를 활용하고 위치를 공유하려고 해도 네이버 지도가 편했습니다.
영수증 인증해서 네이버 포인트를 버는 것은 덤이고요.
알토 사장님은 스마트하셔서 네이버 예약도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2.단둘이 스텔라디만조 피자
예전에 왔었을 때는 다양한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요. 그때는 아들 딸하고 장모님하고 왔었어서 양이 많아야 했는데, 둘만 오니까 피자 하나면 되겠더군요.
게다가 예전에 와서 먹으면서 또 먹고 싶었던 것이 바로 스텔라디만조 라는 피자였습니다.
별모양의 피자인데, 그 도우가 난이라고 불리는 쫄깃한 도우여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 도우에다가 별모양안에는 수제 리코타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아주 고소하고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양념된 소불고기가 얹어져 있고 리꼴라가 그위에 셀러드처럼 있어서 리꼴라와 함께 양파 그리고 방울토마토 그리고 발사믹소스가 얹어져 있어서 맛이 기가 막힙니다.
요즘 양이 좀 줄은 것 같기도 하고 나이도 먹었으니 양을 줄여야 할 것이라는 필요가 생겨 줄은 건지 몰라도 아내와 제가 먹기에는 양이 딱 좋았습니다.
한명 더 있으면 양이 부족했을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그때는 파스타 하나 주문하면 될 것 같고요.
여기 알토에서 빼쇄는 진국입니다. 빼쇠를 나중에 꼭 다시 먹어볼 마음으로 맛있게 스텔라만조를 먹고 집으로 복귀합니다.
3.총평
매번 가서 먹고 나오면서 하는 말이 똑같습니다.
또와야지~
재방문 의사가 정확한 레스토랑은 여기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처남형님 가족을 모시고 한번 같이 먹어 보는 것도 최근 생긴 소원입니다.
1시간 이상 밥먹으러 나오시라고 하기가 부담되지만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안에 오시면 천안독립기념관 관람하시고 노곤해진 몸을 레스토랑 의자에 앉혀 맛있는 음식으로 달래주기 충분한 식당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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