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서 산지도 벌써 4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여전히 진천에서 맛있는 집을 계속해서 찾고 있는 신기함이 있습니다.
오늘은 카페 팬트리라는 브런치 카페인데요.
인테리어부터 어메리칸식이어서 색다르고 재미가 있습니다.
1.인테리어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여러 인테리어 오브제가 있습니다. 마치 7080년 미국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그런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색다르지요.
그리고 브런치 메뉴 또한 미국에서나 먹을만한 그런 기름진 메뉴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발을 들이지 못하지만 한번 발을 들이면 계속해서 생각나서 찾아오게 되는 매력이 있더군요.
2. 치킨텐더 샌드위치와 감자튀김 치킨텐더
요즘 새로 카페에 가게 되면 아이들이 주문하는 것이 훨씬 낫더군요.
먹어봤던 사람이 잘 먹는 것처럼 말입니다.
3. 팬트리 오리지널 치킨 샌드위치, 팬트리 BELT 샌드위치
어른들이 주문한 건, 알고 있는 샌드위치 밖에 없네요..
팬트리 오리지널 치킨 샌드위치와 팬트리 BELT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카페 팬트리에서 점심을 해보니 격식 갖추고 먹는 곳은 아닌게 확실했습니다.
4.럼버잭과 아메리카노
럼버잭이라는 메뉴를 대표메뉴로 잡고 있어서 주문했더니 완전 기름집니다.
그래도 짭짤한 소세지와 기름지며 고소한 베이컨 그리고 팬케잌과 계란후이라이가 조합을 이루고 있더군요.
채소는 하나도 없습니다.
5.총평
이국적인 환경을 좋아하지만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기도 합니다.
카페 팬트리는 그런 거부감이 비호감으로 가기보다 스며들어 호감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이 됩니다.
커피도 맛있고 오리지널 팬케이크가 여기서는 메인인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팬케이크가 여러층으로 탑이 쌓여져 있고 달콤한 시럽을 뿌려서 팬케이크 시럽 탑인데, 맛이 괜찮습니다.
커피 맛도 괜찮고 이국적인 인테리어도 괜찮고 한번 가고 또 가고 싶은 카페입니다.
카페 팬트리 진천혁신도시에 오시면 꼭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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